■ 출연 : 윤석천 / 경제평론가
■ 출연 : 윤석천 / 경제평론가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윤석천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얼마로 결정될까요? 오늘까지가 법정 시한인데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과한 임금인상을 자제해달라고 했는데 이걸 두고 업계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윤석천 경제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최저임금 결정을 해야 됩니다. 경영계, 노동계 입장 차가 워낙 커서 지금 양측의 주장은 어떤 주장이고 어디까지 좁혀진 겁니까?
[윤석천]
글쎄요, 좁혀졌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사실 1차 조정안에서 전원회의에서 그동안 간극이 굉장히 넓었는데 현재 1080원 정도까지 좁혀진 상태거든요. 일단 노동계에서는 550원 정도를 양보를 했고요. 또 사용자 측에서는 100원 양보를 해서 그나마 간극이 사실 좁혀지기는 좁혀졌습니다.
하지만 사실 노동자들의 입장은, 노조 측의 입장은 분명한 측면이 있죠. 지금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극심한 상황이고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극심한 상황에서는 실질 임금 자체가 하락을 하는데 지금 사용자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1.1% 인상 정도로는 최저 생계비에 미달한다는 게 결국은 노동자 측의 입장인 것이고요.
사용자 측의 입장은 역시 또 기업 환경이 굉장히 어려우니까 원가 상승 부담도 있고. 그러니까 사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동결을 주장했지만 역시 100원 정도를 인상을 해서 9260원으로 조정을 하자는 안이 1차 수정안이고요. 8차 전원회의가 오후 3시에 속개가 되는데 사실 그게 지금보다는 양측의 입장이 좁혀질 가능성은 저는 개인적으로 없다고 봅니다.
결국은 그래서 예년에도 매년 그래왔듯이, 요 근래에 계속 그래 왔듯이 공익위원들의 투표에 의해서 판가름이 날 텐데. 예상은 올해 물가성장률 자체를 4% 정도로 생각을 하니까 그 정도 수준에 맞춰지지 않을까. 결국은 한 350원, 그러니까 지금보다 한 9500원 선. 1시간당 9500원 선에서 결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라고 얘기할 수 있겠죠.
그리고 지금 반도체 기업, 두 기업에서 임금인상을 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잖아요. 좋은 인력을 확보해야 되니까. 지금 경제 흐름이 어떻게 보있습니다. 되고 있습니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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